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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권 당첨 확률 퍼센트를 실제 숫자로 환산하면 이렇게 낮다

로또 1등 확률이 814만분의 1이라고 하는데, 퍼센트로 바꾸면 얼마나 작은 숫자인지, 그리고 그래도 사는 이유는 뭔지 생각해봤다.

로또 1등 확률 계산

1/8,145,060 = 0.0000123%, 즉 0.0001% 이하다. 퍼센트 계산기로 1 ÷ 8145060 × 100을 계산하면 정확한 값이 나온다. 매주 1장씩 산다면 1등 당첨까지 평균 15만 6천년이 걸린다.

다른 사건과 비교

벼락 맞을 확률이 약 0.001%, 비행기 사고 확률이 0.00001% 수준이다. 로또 1등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100배 낮다. 비행기 사고보다도 낮다. 수치로 보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.

기대값 계산

로또 1장 1,000원에 1등 20억이라면, 기대값은 20억 × 0.0000123% = 약 246원이다. 여기에 2~5등 기대값을 더해도 500원 안팎이다. 퍼센트 계산기로 당첨금 × 확률을 계산하면 기대값이 나온다. 1,000원 내고 500원짜리를 사는 셈이다.

그래도 사는 심리

로또의 가치는 기대값이 아니라 "꿈을 살 수 있다"는 점이다. 일주일 동안 "혹시 당첨되면..." 상상하는 즐거움에 1,000원. 오락비로 생각하면 합리화가 된다. 다만 과도하게 사는 건 문제다.

확률 착각 주의

"지난주 안 나온 번호가 나올 확률이 높다"는 건 착각이다. 매주 확률은 독립적으로 동일하다. 연속 번호가 나올 확률도 무작위 번호와 같다. 확률을 이길 시스템은 없다.

건전한 복권 소비

월 복권 지출을 정해두자. 월급의 1% 이내가 권장이다. 퍼센트 계산기로 복권 지출이 소득의 몇 %인지 계산해보고, 과도하면 줄이자. 즐거움을 위한 소비와 중독적 소비는 다르다.